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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루

아이돌학교(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조작멤버 조작과정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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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컷뉴스

조작멤버 - 전원

김모 CP 징역 1년-김모 국장 1천만 원 벌금형
총 11회 중 첫 회 제외 2~11회 투표 조작
사전 공지된 점수 부여 방식 자의로 변경해 온라인 투표에 1표당 5점 부여했다고 주장
가중치 반영한 방식으로 순위 매기지도 않아
최종회 당시 1위였던 이해인, 데뷔조 이미지와 안 맞는다고 탈락 시켜

https://www.nocutnews.co.kr/news/5576142

 

[파고들기]'아이돌학교' 조작 사태…'유죄' 판결문 보니

"피해자들이 대금을 지불하며 원하는 출연자에게 문자투표를 하더라도 피해자들이 투표한 내용에 따라 출연자들의 순위를 결정하고 데뷔 멤버를 정할 의사가 없었다." 서울중앙지법(이원중 부

www.nocutnews.co.kr

팬들은 계속해서 3명만 주작했다고 주장하지만

2화부터 33명 조작, 이후 매화, 최종화까지 계속해서 투표결과를 교묘하게 조작해오면서 결국 원하는 구성의 멤버들로 최종 데뷔 멤버를 꾸렸다.

프로듀스 시리즈보다 더 악랄하고 큰 규모의 조작인데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공중파 방송에서 모자이크도 없이 얼굴과이름을 다 내놓고 조작과 관련 인터뷰했음에도 불구하고, CJ는 7년계약이라는 해당그룹의 활동을 지속하기로 함

결국 데뷔조가 되지못한,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자들의 자리와 인생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누리게됨

프로미스나인은 그룹의 인지도나 아이돌로써의 성과가 프듀 출신 그룹보다 한참 낮지만 그래도 대기업의 후광을 받은 푸쉬 받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연습생이라면 누구나 되고 싶었던 자리이다.

아이돌학교는 애초에 투표로 뽑을 생각이 없었다. 그때그때 상황봐가며 유동적으로 조작(?)한 프듀씨리즈보다 훨씬 악질적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상위권이자 1등이었던 이해인은 정말 억울하게 당한 것이다. 그렇게 꽃다운 나이를 허무하게 소비하고 난 뒤 이해인은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멤버들의 잘못은 아니다. 알고있었다면 공범이지만, 그냥 나도 잘 모르게 일방적으로 합격되어져버린 것 아닌가. 그러니 프로미스나인을 타겟으로 욕을 해서는 안된다. 잘못한건 CJ ENM과 제작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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