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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4

삼원색으로 분석한 오징어게임 사람들은 동물을 보며 돈을 걸고 동물들은 사람을 보며 돈을 건다. 오징어게임 속엔 많은 색이 나온다. 삼원색 색깔들을 잘 기억하도록 하자. C Cyan은 사람이고 M Magenta 마젠타는 시스템이며 Y Yellow 옐로우는 돈이다. 시안(사람)이 옐로우(돈)를 추구하면 그린(참가자)이 된다. 시안(사람)이 마젠타(시스템)를 추구하면 블루(시스템의 일부)가 된다. 마젠타(시스템)가 옐로우(돈)을 추구하면 레드(피)가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지면 블랙(프론트맨)이 된다. 2021. 10. 1.
색(칼라)으로 분석한 오징어게임 오징어 게임은 색을 포인트로 하여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본다. 가장 쉽게 보이는 빨간색(포식자)과 파란색(피식자) 빨간색은 극 내내 파란색의 머리위에 있으며 그들을 잡아먹는 위치에 있다. 맨처음 공유와 딱지치기를 할때에도 성기훈은 파란모자에 파란딱지를 고르고 딱지를 친다. 그리고 알다시피 계속 쳐맞는다. 노란색은 돈, 가진자 혹은 갈망하는 것 뭐 그런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인형뽑기집에서 뽑기고수 꼬마에도 노란옷이었다. 그리고 VIP도 당연히 노란색. 검정색은 극에 개입하지 않는 자. 초반에 나온 이부분에서 검정색인 프론트맨도 노란색을 주위에 두고 파란색을 지켜보는 부분을 보면 우승자 혹은 가진자라는게 확인되는 부분이다. 프론트맨 동생 황준호는 처음엔 검정이었다가 빨강으로 극에 개입하고 검정으로 극에서.. 2021. 10. 1.
2021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수상작 정리 - 티탄 황금종려상 등 올해 37세의 여성 감독 줄리아 듀코나우의 일상적이지 않으면서 폭력적인 영화 '티탄(Titane)이 74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프랑스 칸 팔레드페시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17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폐막식에서 최고 상의 영예가 프랑스 여성감독에게 돌아갔다. 듀코나우는 2019년 세자르 영화제에서 영화 '로우'로 각본상을 받은 바 있고, 올해 처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받았다. 황금 종려상 (최고상) 티탄 / 줄리아 듀코나우 전작 로우 심사위원 대상 공동 수상 히어로 / 아쉬가르 파라하디 컴파트먼트 넘버 6 / 주호 쿠오스마넨 전작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하디) 전작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 (주호 쿠오스마넨) 심사위원상 공동 수상 메모리아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아.. 2021. 7. 18.
코시국에도 마블은 봐야제! 블랙위도우 100만 관객 돌파 코로나 시국에도 나흘 만에 블랙위도우 흑과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이니까 가능했다. 코로나라도 마블은 봐야 되지 않겠나. 나도 봤다.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다. 어벤저스만큼의 스펙타클은 없지만, 마블영화답게, 또 어벤저스 일원의 솔로무비답게 기본치 평타는 쳤다. 실망할 것이 없고 아주 특별하게 재미있다 까지는 아니다. 그냥 전형적인 마블무비이다. 게다가 이 영화는 시빌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을 보지 않으면 잘 이해도 안 가는 MCU연장선의 영화이다. 그럼에도,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확하게는 3일 반나절 만이다. 억눌린, 보복소비의 심리도 있었다. 그동안, 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을 잘 가지 않았었는데, 마블영화는 봐야 한다는 사람이 수백만 명이고 나흘까지 본 사..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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