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66kg 동메달 획득 안바울 선수는 누구.gif?

2021. 7. 25.
반응형

안바울 선수 축하합니다. 안바울 선수가 남자 유도 66kg 체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준결승에서 정말 아쉽게 패배해서, 안타까웠었는데요. 그래도 멋지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어서 다행입니다.

출생 : 1994년 3월 25일
신체 : 169cm 69kg
주종목 : -66kg
소속 : 남양주시청
장점 : 양팔업어치기
주요 경력 : 2021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대회 2위
2021년 도하 마스터스 대회 1위
2020년 파리 그랜드슬램 1위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6kg 금메달
2016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대회 66kg 은메달

초등학교 5학년 때 유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이던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민호가 60kg급 금메달을 따게 되는데, 안바울은 최민호의 모든 경기를 녹화하여 돌려보고 또 돌려봤다고 한다. 최민호처럼 안바울도 60kg급을 선택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여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용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자신의 체급인 60kg급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았기에 체급을 66kg급으로 올렸다고 한다.

준결승에서 조지아의 마르그벨라쉬빌리에게 골든스코어에서 절반으로 패배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기술을 걸다가 안타깝게도 본인의 어깨가 먼저 바닥에 닿아버렸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마누엘 롬바르도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유도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남은 선수들을 응원해줍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