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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양궁 단체 금메달.gif -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 남은 양궁 개인전 경기일정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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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양궁에서만 벌써 3개의 금메달을 싹쓰리했습니다. 자랑스럽네요 우리 양궁 대표팀.

일본의 우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결정전 경기에서 오진혁/김우진/김제덕 선수가 팀을 이룬 우리 대한민국은 대만을 맞이하여 맞대결을 펼친 결과 1세트 59;55, 2세트 60;58, 3세트 56:55로 따내면서 6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양궁이다~~~~

김제덕 선수는 2004년생 한국나이 18살인데, 벌써 병역도 해결하고 메달연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인생 피었네요. 부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마음입니다.

오진혁 선수는 대표팀내 맏형으로 뛰어난 실력과 리더쉽으로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과거, 긴 슬럼프와 부상들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도전한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진혁 선수는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 역사상 최고령의 메달리스트입니다.

김우진 선수는 외모는 무섭게 생겼지만, 아직 만으로 20대입니다. 다부진 피지컬로 팀의 첫번째 사수를 맏게 되어, 정말 좋은 결과를 내주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남은 경기일정

- 양궁 여자개인 64강전(7월27일 09:56~) : 강채영, 장민희, 안산 출전
- 양궁 여자개인 동메달 결정전(7월30일 16:30~)
- 양궁 여자개인 금메달 결정전(7월30일 16:45~)
- 양궁 남자개인 64강전(7월27일 09:30~) :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출전
- 양궁 남자개인 동메달 결정전(7월31일 16:30~)
- 양궁 남자개인 금메달 결정전(7월31일 16:45~)

바로 내일 남자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양궁 금메달 2개의 행방이 결정됩니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리며, 정말로 우리나라가 양궁에 걸린 금메달 총 5개를 싹쓰리 해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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