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온라인콘서트 불매 준비중인 마마무 팬덤 vs 마마무 소속사 RBW

마마무의 소속사 RBW가 600만 구독자인 기존 마마무 채널을 두고 10만 구독자의 소속사 채널에 소속 가수들의 뮤비 티저 하라메 영상을 올리겠다는 정책을 공지했다.

 

어떻게봐도 마마무는 지속적으로 성적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외 마마무 팬덤은 공지가 나온 시점부터 철회 요구 항의를 해왔다(해시태그 운동/팩스/메일/전화 등)

그러나 소속사 입장 발표는커녕 첫 콘서트 공지 이후 현재까지 콘서트 관련 홍보나/업데이트조차 없는 상태
어떻게든 입장을 듣기 위해 팬덤 내 투표를 통해 보이콧 운동을 하기로 결정함 아래는 입장 전문

 

어쩔 수 없는 사태이긴 했다.

중소기획사였던 RBW는 회사보다, 아티스트 유튜브로 뮤비와 컨텐츠를 올리는게 유리했고 이제 4인 재계약 실패하니, 자기 회사 유튜브로 구독자를 모을 속셈이다. 애초에 거대 기획사들처럼 소속사 유튜브에는 공식뮤비, 아티스트 유뷰트에는 하라메, 웹예능 등 컨텐츠를 반반하여 올리면 되는 것이였는데, 중소기획사 입장에서는 그것이 쉽게 안 되는 일이었다.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마마무 4인 전원 재계약이 안되는 것으로 보아, 소속사의 결정을 그대로 밀어붙일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