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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연예

골때리는그녀들 - 안영미와 사오리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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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골때리는 그녀들 재미있다고 글을 썼었는데

 

골때리는 그녀들 감상평- 모든 팀스포츠에는 감동이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개벤져스가 최강팀 FC 불나방을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경기는 팽팽했다. 최강팀 FC불나방은 에이스 박선영을 필두로 경기 내내 FC개벤져스를 위협했다. 선제골을 불나방의

newsomethingspecial.tistory.com

 

이번주 개벤져스팀의 반칙은 좀 수위가 심한듯하다. 특히 안영미. 축구를 전혀 모르고 체력도 딸리는데, 상대방을 막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더티한 반칙을 서슴없이 한다.

정말 위험하고 더티하다. 계속해서 저렇게 위험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면 안영미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나보다. 대체 왜 저걸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가. 방송으로 봤을땐, 사오리가 크게 다칠까봐 걱정이 되었다.

가장 문제는 심판이다. 심판직을 무료봉사 하는 것도 아니고 돈받고 하는 것인데, 저런 위험한 행동은 당연히 옐로카드를 줘서 하지말라고 경고를 해줘야 하는데, 전혀 안하고 있다. 직무유기다. 저기서 당하는 사오리가 크게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나. 레드까지 안가고 옐로만 줬어도 안영미는 퇴장 당했어야 한다.

그 다음은 문제는 SBS제작진이다. 축구를 모르는 선수들에게 안전교육를 제대로 하고 경고를 했어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난게 다행이다. 피해자들이 다친게 아니라, 가해자가 다쳐서 다행인 판국이다.

그 다음의 원흉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이수근 해설이다. 둘이 합쳐 축구 구력이 수십 년인데, 이걸 캐치 안해주나? 다치면 어쩌려고... 물론 말했는데 제작진이 편집한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안영미의 더티 반칙 플레이를 투혼으로 포장했다. 저건 투혼플레이가 아니라, 위험한 더티플레이다. 잘못을 해도 지적을 당하지 않으니까 안영미는 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반칙플레이를 한 것이다.

다행히, 피해자 측인 월드클라쓰 외국인팀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특히, 작고 왜소한 체구의 사오리는 개벤져스팀의 더티 반칙을 계속해서 당해도 항상 웃는얼굴로 괜찮다고 말을 하였다. 인성도 훌륭하고 실력도 훌륭하다. 개벤져스팀은 실력으로도 지고 매너로도 졌다.

출처 : 사오리 인스타그램

외국인팀이라 인지도가 떨어지고 시청률에 큰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제작진이 가장 관심 안두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월드클라쓰 화이팅이다. 

 

<월드클라쓰 팀 소개>

 

에바

축구 종주국 영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축.알.못'!

두 아들 덕분에 축구를 알아가고 있는

FC 월드 클라쓰 팀의 주장이자 맏언니!

영국 출신

 

 

 

 

 

 

 

구잘

FC 월드 클라쓰의 비주얼 담당! 우즈벡 김태희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스타일!

BUT, 축구로 새롭게 운동에 눈을 뜸!

우즈벡 출신

 

 

 

 

 

 

아비가일

시청자들에게 남미의 축구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그녀!

FC 월드 클라쓰의 멘탈 케어를 담당

파라과이 출신

 

 

 

 

 

 

엘로디

LED보다 더 빛나는 FC 월드 클라쓰의 분위기 메이커

축구선수 출신 동생의 영향으로

축구에 대한 사전지식 많음 주의!

프랑스 출신

 

 

 

 

 

 

사오리

키 154cm, 몸무게 41kg의 왜소한 체구지만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으로

FC 월드 클라쓰의 에이스 등극!

일본 출신

 

 

 

 

 

 

마리아

<골.때.녀> 통틀어 최연소 선수이자

FC 월드 클라쓰 팀의 막둥이!

힘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자신 있음

미국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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